안구건조증 클리닉

건성 각․결막염이란?

건성 각결막염은 눈물막(Tear film)이 결핍되거나 과도한 증발로 인해 안구가 건조하게 되고, 이 과정으로 인해 각막과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눈물의 부족’ 및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발생되는 눈의 불편함으로 생각해 왔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수분 부족 상태가 아닌 눈물 분비 과정에 관여하는 조직들의 염증 변화 결과로 인해 눈물의 불안정성과 눈 표면의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5~3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최근 전자기기의 사용빈도 증가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환자 수 또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증상

화끈거리거나, 할퀴고 찌르는 느낌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 시리고 뻑뻑함

눈 주위나 눈 속에 실 같은 눈곱이 보임

연기나 바람에 자극을 느낌

갑자기 눈물이 많이 흐름


<눈물분비량 검사(Schirmer)>

원인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합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년 이후의 나이

- 폐경 전후의 여성

- 건조한 환경에서의 장시간 작업 또는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한 경우

-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결체질환이 있는 경우

-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당뇨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 굴절 수술 및 안내 수술 후

-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거나 녹내장 또는 기타 눈의 다른 질환으로 안과

- 전문의와 상의없이 안약을 장기간 점안한 경우

- 안면신경마비 또는 장시간 눈을 깜빡이지 않은 경우


<눈물층의 구성성분>

건성 각․결막염과 시력의 관계

증상이 가벼운 대부분의 건성안의 경우, 눈의 불편함은 있지만 이로 인한 심각한 시력 저하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건성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고, 심한 건성안의 경우 각막상처와 혼탁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에 대한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건성안이 악화됨에 따라 각막염이 진행되어 통증과 시력저하를 유발>

치료

누점폐쇄술(눈물 보존시술)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한 누점폐쇄술은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콜라겐 덩어리인 울트라 플러그(Ultra Plug)가 막아주어 눈물이 촉촉하게 머물도록하여 안구건조증을 개선해주는 시술입니다. 이 시술을 통해 시력교정수술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건조증 및 콘텍트렌즈, 계절적 알러지 등으로 인한 건조증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안구건조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예방 상식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끓여서 습도를 높게 해주고, 밖에 나갈때는 눈에 밀착된 안경을 쓰면 건조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건조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인공누액>
부족한 눈물을 대신하여 수시로 점안(30분~1시간에 1회) 보충함으로써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눈물연고제>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분은 저녁에 '눈물연고제'를 넣고 주무시면 아침에 눈 뜰 때 증상이 완화됩니다.

<자가혈청 안약>
자신의 혈액으로 만든 자가혈청 안약은 본인에게 꼭 맞는 면역 성분으로 상처를 보호하고, 빠르게 회복시켜 주며, 건조증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안검염이란?

안검염은 눈꺼풀의 피부와 속눈썹, 속눈썹 주변의 분비선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안검염은 2차적으로 만성결막염 또는 건성안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꺼풀 위생 관리만으로도 염증 및 증상이 호전됩니다.


<속눈썹 주변 분비선의 염증>

눈꺼풀 위생 관리법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꺼풀을 5분정도 찜질합니다. 안검세척액이나 베이비샴푸(온수에 1:10희석)를
거즈나 면봉에 적셔 위아래의 속눈썹이 난 부분을
좌우로 왕복하여 5회가량 적당히 문지릅니다.
속눈썹이 난 부분을 손 끝으로 약간
힘주어 누르면서 온수에 세척합니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 연고를 속눈썹이
난 부분에 깨끗한 면봉으로 얇게 바릅니다.

IPL Laser 치료 (MGD치료)

만성건조증 환자의 85%는 MGD

마이봄샘 기능장애(MGD:Meibomian gland dysfunction)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은 지방을 분비하는 샘입니다. 눈물층의 농도를 건강하게 유지해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마이봄샘을 제대로 세정하지 않으면 분비물이 쌓여 기능장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악화, 안검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로 인한 건성안 유발 및 악화, 안검염 발생>

IPL Laser로 MGD 집중 치료

피부관리용 레이저로 알려진 IPL은 마이봄샘 기능장애(MGD)의 근본적인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IPL레이저 치료를 통해 피부 아래에 위치한 마이봄샘의 굳은 기름을 녹여 기름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합니다. 또한 눈꺼풀의 염증 감소와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IPL 레이저 치료>

안구건조증이 심하다면 필수!

집에서 온찜질과 눈꺼풀 세정이 힘들고 귀찮거나, 안검염에 자주 걸리고, 마이봄샘 기능 장애의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쉽고 빠른 IPL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공주성모안과에서는 유럽CE, 미국FDA 인증을 받은 IPL 레이저로 안전하게 안구건조증 전문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PL 레이저 치료>

진단

안구건조증의 진단은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고 그 증상이 어떤 상황에서 더 악화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한가지 검사만으로 안구건조증을 진단하고 그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충분하지는 않고 몇 가지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검사는 눈물의 안정성에 대한 검사인데, 눈물막의 불안정성이 있다고 확인한 다음에는 이차적으로 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세극등 현미경 검사로 눈물막의 높이, 안검염의 정도, 마이봄샘 기능장애, 동반된 각막상피병변, 결막 충혈, 알러지 등의 상태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눈물막의 안정성을 알아보는 검사로 플로레신 종이에 생리 식염수를 한방울 떨어뜨리고 충분히 흔들어서 수분을 없앤 후 아래쪽 결막낭에 묻힌 뒤 환자가 눈꺼풀을 자연스럽게 뜬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찾기위한 2차적 방법으로 눈물생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는 쉬르머 검사가 있는데 이는 안검염에 의한 안구건조증 진단보다는 누액부족 안구건조증에 더 정확한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5분 동안 하안검에 종이를 끼우고 있는 동안 10mm 이상 종이를 적시는 눈물양이 확인될 경우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5mm 이하인 경우에는 눈물생성이 심하게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안구건조증이라 생각되면 그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각막을 초록색의 염색약으로 염색해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건조증으로 인해 각막의 껍질세포가 상할 정도가 되었다면 초록색 염색약이 손상된 세포에 염색되어 초록색 점 모양으로 보이는데 이를 각막 미란이라고 합니다. 미란이란 아주 작은 크기의 진무름을 말하는 것으로, 이런 진무름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마치 안경알에 수많은 상처가 생긴 것처럼 되어서 시력을 흐리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비측결막, 각막, 이측결막 세 영역에서 각각 0점에서 3점까지 최고 9점까지 점수를 매겨서 안구 표면의 미란의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진단>